IT, 스타트업 쟁이의 대기업 취준일기

Ep.9 - 면접 준비 上: 사전준비–나–직무–회사/산업 질문 대비 (10~12월 ①)

kdb1248 2026. 2. 18. 18:41

글 목차

0. 개괄
1. 사전 준비
2. 기본 준비 ("나" 영역 중심)
3. 직무 관련 질문
4. 회사/산업 관련 질문
5. 개별 질문 - 지원서/포폴/과제 질문 (by GPT)
6. 기타 질문 - 직무 특화 질문, 기술 지식
7. 기타 질문 - 기존 면접 복기
8. (면접 직전) 인생기술서 돌아보기
9. 그 외 면접 tip
 
(5~9번은 下편에서 서술 예정)


0. 개괄 

면접의 경우 사전에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과, 
직무/회사/개인별 지원서(자소서)에 따라 서류 발표 이후 추가로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 나뉜다. 
 
나의 경우 이 글에 쓴 아래 영역은 미리 준비해 놓고 어느 기업 상관없이 거의 재활용을 했다. 
- 1. 사전 준비
- 2. 기본 준비 
 
[3. 직무 관련 질문]의 경우엔 미리 해놓을 수 있는 부분은 미리 해두되, 회사별 조금씩 다른 직무의 특수성은 특정 회사 면접을 준비하면서 보충해 나갔다. 
 
아래 2가지 영역은 특정 회사의 면접을 준비하며 진행했고
- 4. 회사/산업관련 질문
- 5. 개별 질문 - 지원서/포폴/과제 질문 (by GPT)
 
지원 직무/회사의 특수성에 따라 [ 6. 기타 질문 - 직무 특화 질문, 기술 지식] 도 별도로 준비하는 경우도 있었다. 
 
1~6의 질문/답변을 혼자 반복해 보며 어느 정도 면접 준비가 된 이후엔,
아래 7,8번의 영역도 진행하면서 조금 더 면접 준비의 깊이를 더하려 했다. 
- 7. 기타 질문 - 기존 면접 복기
- 8. (면접 직전) 인생기술서 돌아보기
 
이번 글에선 1~8번 각각의 영역을 어떻게 준비하며 면접을 대비했는지 전 과정을 소개하려 한다. 
 

1. 사전 준비 

- 면접 전 사전 준비의 경우 이전 글 (Ep.4 - 산업/회사/직무/나 공부)에서 작성한  "산업/회사/직무/나 공부"를 참고해서 진행
- 이 부분이 어느 정도 있어야 여러 면접 예상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들을 작성해 놓을 때 퀄리티 있는 답변을 작성해 놓을 수 있기 때문
 

2. 기본 준비 ("나" 영역 중심)

- 기본적으로 옴스잡스님의 [면접 관련 책 + 영상 2건 (20문 20답, 21문 21답)] 으로 준비를 진행
- 20문/21문에 있는 예상 질문들에 대해 옴스잡스 님 영상/책에 나와있는 예시들을 참고해 가며 예상 답변을 작성하는 작업 
- "나/산업/직무" 중 특히 "나" 영역은 한번 준비해 놓으면 회사/직무 관련 없이 계속 재활용 (자기소개 정도 제외하고 동일하게 이용)
- 주의할 점은 한 예상 질문에 하나의 답변/하나의 경험 사례만 만들어두지 말라는 것.
(예를 들면, 장점/단점 질문에 하나의 경험 소재 혹은 하나의 답변만 만들어놓지 말고 정말 낼 수 있는 최대한으로 만들어놓으라는 것. 그 뒤에 특정 회사 면접을 준비할 땐 여러 답변 후보지 중에 우선순위만 잘 매겨놓는 것이다.)
 
=> 이유?:
. 회사/직무마다 같은 질문이어도 특정 답변을 하는 게 더 어필이 될 수도 있음
. 또한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미 다른 질문 답변에 썼던 소재를 또 안 쓰는 게 좋을 때도 있을 것.
. 혹은 장점을 갑자기 1개가 아니라 3개 답하라 물어볼 수도?
. 또 1가지만 준비해 두면, 긴장해서 해당 소재가 안 떠오르는 상황이 생길 수 있음
. 그렇기 때문에 모든 질문-답변엔 최대한 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로 예상 답변을 만들어 보는 게 좋음
. 이때 인생기술서를 다시 들여다보며, 추가로 이 예상 질문에 써먹을만한 다른 소재는 없는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음
. 이렇게 한번 해보다 보면, 면접이 아니라 자소서를 써야 하는 상황이 올 때도 추가로 써먹을 만한 소재가 보이기도 한다    
 
- 아래는 실제로 예상 답변 준비 했던 "나" 영역 노션 예시다. 

 "나" 영역  노션 작성 예시

 
- 실제 몇몇 "나" 영역 면접 예상 질문-답변 예시도 참고차 첨부한다. 
 

(좌) 장점/강점 예시 (우) 협업 문제 해결 (각 질문마다 1개의 답변/소재가 아닌 여러 소재를 쓴 걸 볼 수 있음)

 
 - "직무" 질문은 회사가 다르더라도 유사 직무면 이전에 만든 타 회사 직무용 답변을 활용
- 단, 지원 회사 직무 만의 특별성을 고려해서 추가로 보충하는 방식으로 진행 (해당 회사&직무에 대해 추가 공부를 해서 답변 보충) 
- "산업/회사" 질문은 각 회사별 면접을 대비하며 회사별로 예상 답변을 만듬 
-"직무" 질문 대비법은 3번, "산업/회사" 질문 대비법은 4번에서 풀겠다. 
 
 
 (면접 기본준비에 큰 도움을 준 옴스잡스 면접 관련 링크 하단 첨부)
 
https://www.youtube.com/watch?v=2ViA1N1Lf5c

20문 20답

https://www.youtube.com/watch?v=gS97xAnUrSU

21문 21답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60318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 옴스 - 교보문고

스펙을 뛰어넘는 면접의 기술 | 스펙이 없어서 취업이 어려워요…. 지원자에게 필요한 건 뛰어난 스펙이 아니다! 가감 없이 생각을 뱉고 나만의 스토리로 면접관을 설득하는 태도다!면접에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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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무 관련 질문

- "직무" 관련 질문의 경우에도 옴스잡스님의 20문, 21문을 활용하면 되긴 함
- 하지만 "직무" 쪽의 경우 20문,21문 예시 질문에 답변을 달기 전에 해당 직무와, 지원 회사/산업에 대한 공부가 매우 중요 
(바로 예상 답변을 달아놓는 것이 아닌 각 직무, 회사에 대한 공부 이후 예상 답변 다는 것 필요) 
- 그 이유는 아래 질문 예시들을 보면 알 수 있음 
 
ex 1) 직무 지원동기
- 단순한 지원동기라기 보단, "이 직무 커리어"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생각을 잘 정립해 전달하는 게 필요할 수도 있고, 추가로 00 회사의 해당 직무임을 어필하기 위해 00 회사에서 해당 직무를 밟아가는 것의 매력도 (00 회사의 사업전략 등 고려 시)를 어필하는 게 필요할 수도 있음 
- 따라서 직무뿐 아니라, 지원 회사에 대한 공부도 필요
- 이 문항도 여러 버전으로 만들어놓고 상황에 맞게 쓰는 것도 좋을 수도 있음 

직무 지원동기 예시_통신사 B2B 제안/수행 (직무에 대한 이해도 뿐 아니라, 지원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답변 깊이를 더해줌)

 
ex 2) 직무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은? + 너의 경험은?
- 단순히 기획자는 "데이터 분석 역량"이 중요해요 , "데이터 분석 자격증 있어요"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님. 
- 왜 기획자에게 "데이터 분석 역량"이 중요할지를 실제 해당 직무 업무 상황들을 고려해 가며 제시할 수 있는 이해도가 되어야 함. 
- 지원하는 직무에서 하는 업무들을 쭉 나열하고 그 안의 세부 업무들을 정리. 각각의 상황에서 어떤 역량들이 필요할지, 그런 비슷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내 경험들은 없나 연결해 보는 과정이 중요. (이전 블로그글 "직무 공부" 참고)
- 내 경험 자체의 우월성, 어떤 역량 키워드를 뽑냐는 것보다는 "직무에서 하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
- 똑같이 "데이터 분석 역량"이 중요해요라고 해도, 직무 이해도 깊이가 면접관입장에서의 답변 차별성을 이끔

직무 역량 답변 예시_B2B 제안/수행 (직무 이해도에 대한 깊이가 답변 차별성을 나타낸다)

 
ex 3) 구체적 직무 관심 분야
- 이 부분은 해당 회사, 그리고 그 회사 안의 상품/서비스/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잘 답할 수 있는 부분 
- 서비스 기획자 기준으로는 회사 안의 다양한 서비스 중 뭘 기획하고 싶은지, 혹은 그 서비스 안에서도 어떤 부분을 특화해서 기획해나가고 싶은지 등과 그 사유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것 
- 이때 단순히 이게 재밌어 보여서요? 혹은 이걸 많이 해봐서요 가 아니라,
이게 그 회사 사업적으로 00한 부분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라든가 혹은 본인이 추구하는 어떤 방향들과 얼라인이 잘되어서라든가! 이런 설명을 잘할 수 있는 게 중요함
- 사업/회사 이해도를 어필할 수 있는 질문이라 생각 ( 타 지원자와의 차별점이 될 수 있음)

(좌) 통신사 B2B (우) 카드사 기획 (둘 모두 사업 이해도를 어필한 것을 볼 수 있다)

 
ex 4) 직무 수행함에 필요한 지식/개념, 직무 관련 주요 동향/트렌드
- 이 부분은 특히나 특정 회사의 직무에 맞게 더 특화해서 면접 준비과정에서 공부 필요 
- 같은 AI 서비스 기획자더라도, 해당 회사의 제품은 그 안에서도 커뮤니티성 제품이면 그런 쪽에 좀 더 치중된 이슈를 제시할 수도 있을 것 
- 단순 기사 조사가 아닌, 실제 해당 업무를 하는 담당자 입장에서의 관점에서 여러 이슈/트렌드를 바라보는 게 중요 

카드산업 트렌드 예시 (직무 담당자 입장에서 산업 트렌드를 바라본 시각을 전달하려 노력)

4. 회사/산업 관련 질문

1) 가장 먼저 해당 회사 Dart 사업 보고서, IR 자료, CEO 신년사/인터뷰 등을 보며 최근 주요 사업 전략/방향성 파악
2) 그 뒤, 회사/산업의 세부적인 기사들을 정리해 가며 면접 답변에 활용할 만한 아이디어 수집이 중요함
 . 회사의 특정 상품을 맡는 게 JD상 정해져 있지 않을 땐, 회사가 보유한 상품/서비스 라인업들에 대한 학습도 도움이 될 수 있음 (회사 홈페이지 참고)
 . 회사/산업 관련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땐 우선 기존에 경제 기사 스크랩 해놨던 관련 산업 기사들을 정리
 . 추가로 해당 지원회사의 1년 치 정도의 뉴스룸을 뒤지며 유의미한 기사들을 추가 서치/학습
 . 관련 산업 기사를 스크랩해놓는 채널들을 보며 추가로 도움 될 만한 기사들을 서치 해놓는다 
(ex. AI 서비스 기획이라면, 최근 AI 트렌드 중 해당 직무 JD와 관련 있는 기사스크랩 들 활용) 
-> 이런 서치 할 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내용 조사 수준을 넘어서 차별점/개선점/아이디어 등을 지원 직무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것 
 
- 결국 "나"관련 인성질문에 대한 답변은 거의 상향 평준화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관 입장에서 지원자의 답변에서 차별성을 느끼게끔 하는 것은 "회사/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에 대한 이해도"이다. 
- "와 애 직무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도 많이 공부가 되어있는 상태이고, 그 직무 담당자 입장에서 회사 전체 전략 고려했을 때에서의 사고를 하려고 하네?" 이런 차별점이 면접에서의 차별점을 만든다는 걸 잊지 마라
 
- 아래는 몇 가지 질문 예시들을 통해 왜 회사/산업 관련 질문은 사전 학습이 중요한지 이야기하겠다
 
ex 1) 우리 회사를 특별히 지원한 이유/타사 대비 당사만의 강점
- "타사가 없는 이 회사만 가진 장점이 이 회사 지원한 이유"라는 걸 설득되게 말해야 함
- 이 부분은 결국 사업보고서, 회사 전략 관련 최근 기사 등을 참고가 필요
- 현재 회사가 나가고자 하는 주요 전략에 있어, 어떤 시장에서의 강점을 갖고 있는지 파악 필요
- 혹은 꼭 사업적 강점이 아니더라도, 회사 문화적 강점이라도 표현 필요. 이를 위해선 회사 조사가 중요 
 

(좌) 카드사 (우) 통신사 작성 예시

ex 2) 지원 회사/산업 관련 주요 이슈, 트렌드
- 면접 때 회사/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내보라 한다던가, 실무자 입장에서 주목할 만한 트렌드 얘기해 봐라 할 때 답변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 
- 회사의 특정 상품 라인업 별 개선점을 고민해 보는 것도 방법
- 단순 기사 전달 수준이 아니라, 해당 "직무 담당자" 입장에서의 시각이 필요 
 

(좌) 통신사 (우) 카드사 예시


이번 글에선 기본적인 면접 준비 과정에 대해 서술했다. 
다음 글인 下편 에선 이번 글에서 서술 못한 아래 나머지 면접 준비 과정에 대해 적도록 하겠다. 
 

5. 개별 질문 - 지원서/포폴/과제 질문 (by GPT)
6. 기타 질문 - 직무 특화 질문, 기술 지식
7. 기타 질문 - 기존 면접 복기
8. (면접 직전) 인생기술서 돌아보기
9. 그 외 면접 tip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질문이 있다면 얼마든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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