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차
1. 결론 요약
2. 서류
3. 인적성
4. AI 역검
5. 면접
6. 취준 전반
이번 글에선 24년 하반기 생애 첫 취준을 해본 뒤 회고 했던 사항을 공유하며
[IT, 스타트업 쟁이의 대기업 취준일기] 연재의 공식적 마지막 컨텐츠를 작성해보려 한다.
회고 내용 모두가 정보성 글이라기 보다는
조금은 개인적인, "나의 취준에 해당하는" 회고도 있으니 이점은 감안해서 봐주기를 바란다.
1. 결론 요약
영역별로 더 상세하게 쓰겠지만 한번 첫 취준 시즌을 해보고 나니
대기업 취준을 다시 한다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 것의 결론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현재가 아닌 당시(24하반기 시즌을 거의 끝냈을 때 즈음) 적었던 내용이므로 이점은 감안해서 봤으면 한다)
1. 지원할 회사의 범위 잘 설정 (무작정 서류 많이 붙는 게 대수 x)
- 첫 시즌엔 서류에서 붙은 여러개의 기업을 한 번에 컨트롤하려고 함
- 이런 부분이 오히려 각 회사의 면접/인적성 등에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하게 했던 것도 있었음
- 다시 돌아간다면 회사/산업/직무를 조금 더 선택과 집중했을 것
2. PT 면접에 대한 준비는 따로 해봐도 좋을 거 같음
- 기본 직무 면접, 인성, 임원 면접은 괜찮았지만 PT 면접에 약했음
- PT에서 요구하는 형식, 흐름에 대해서도 조금 더 공부했으면 좋았을 것
- 또한 관심 기업/산업을 좀 더 줄여서 준비했다면, 해당 기업에 대해 더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PT를 더 잘했지 않았을까 싶음
3.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엔 회사와의 Fit/운이 중요하다
-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선 내가 회사와 Fit 이 얼마나 맞냐가 중요하다
- 또한 그 당시 회사의 상황, 그리고 내 면접에 들어오는 면접관과 내가 얼마나 맞냐가 중요하다 느꼈다
- 결국 어느 정도는 운이 작용할 수 밖에 없는 요소로 특정회사의 탈락을 너무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는 게 좋다고 느꼈다
4. 스트레스관리/꾸준한 운동/1주 1회 최소 휴식 지켜나가기
- 취준을 길게 이어나가다 보면 가장 지켜나가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딱 그 몇일, 몇 주 간 자소서/면접 등으로 매우 바쁠 수가 있다
- 근데 그 순간에 "바쁘니까.." 라는 핑계로 운동, 휴식 등을 미뤄버리면 그게 오히려 장기적으로 취준기간에 안 좋은 영향이 간다
- 당장은 그 작은 시간을 내는 거 자체가 좀 아까워도, 그 시간 까지 아끼기보단 밸런스를 갖춰서 하는 게 장기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이제 각각의 영역(자소서, 인적성, 면접 등) 별로 더 상세하게 [1) 합격율 통계 분석, 2) KPT 회고 내용]를 서술하고자 한다.
최종합격했던 통신사 k사 최종 면접 전,모든 기업이 떨어졌다 생각했던 상태에서
다시 다음 시즌 취준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며 적었던 회고내용이라는 점은 참고 바란다.
각자 본인 취준 하실 때 각 영역별로 뭘 더 챙기면 좋을지 고민할 때 참고하는 용도로 써도 좋을듯하다.
참고) KPT 회고?
Keep
-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 잘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유지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계획
Problem
-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 아쉬운 부분+ 기회로 만들수 있는 부분
Try
- Problem에 대한 해결책 /다음 회고 때 판별 가능한 것 /당장 실행가능한 것
- 다음 반기에의 목표 + 이를 위해서 해야할 것
2. 서류

1) 통계
- 합격율 14/19 =74%
- 탈락 기업: 카카오모빌, 신한카드, 하나카드, 하나캐피털, 신한투자증권
⇒ 경력직 경쟁(3년차 이내)인 카카오모빌리티, 제일 처음에 시험 삼아 쓴 하나캐피털(8월 말)은 제외하고 봤을 때
거의 전통 금융사 계통에서 탈락 (금융사용 우대요건 맞추지 못한 게 좀 크지 않나 생각)
⇒ 높은 서류 합격율에는 1) 자소서에서 내 주관 넣은 것들 2) 학벌/학점/스펙 컷도 어느 정도 영향 있지 않았을까 싶음
2) KPT 회고

3. 인적성
1) 통계
- 합격율 3/7 (9) = 42%
- 합격 기업: SKT, 현대카드 , KT
- 탈락 기업: 국민카드, 삼성카드, LG 유플, LG 전자
- 응시 포기: 우리카드
- 면접과 동시 진행이라 알 수 x: 현대자동차 (인성만 봄)
⇒ LG 전자/ 유플: 동시에 떨어짐 (인적성 진행과정에서 잘 안 풀려 소리 낸 것 + 유형 바뀌면서 높은 난도에 당황)
⇒ 국민카드:
- NCS는 안 했기에 어렵. 20문제 이상 찍음 (기존 시대에듀 국민은행 책만으로 대비 불가)
- 시험(토) 바로 직후에 현대카드 1차 면접(차주 화)이라 많은 준비 불가
⇒ 삼성카드:
- GSAT 공부 조금 더 시간 투자했으면 가능했을 수도 (41/50 이 정도 풀었던 듯)
- 초기 인적성 실력 괜찮았었던 때(9월 초)였으면 3~4문제는 더 풀었을 수 있었을 거 같음
- 그 주에 현대카드 1차 면접(화), SKT 1차 면접(금~토), 유플 인적성 (일오전)/삼카 gsat(일 2시), 비씨 역검(일 밤)
으로 물리적으로 준비가 쉽지 x. 그래도 좀 더 시간을 냈으면 가능했을 수도
2) KPT 회고

4. AI 역검
1) 통계
- 합격율 1/2 (4) = 50%
- 합격기업: 기아
- 탈락기업: BC
- 인성검사만: 한컴
- 면접 or 인적성과 동시 진행이라 알 수 x: 신세계 스벅, 국카
⇒ 준비도 못했고 역검 자체를 처음 해봤으며, 게임도 잘 못했던 기아는 오히려 통과했는데 BC가 떨어졌다.
=> 솔직히 게임 진행의 경우 그렇게 못한다고 생각 들지 않는다(특히 n back도 나중엔 극복함)
⇒ 굳이 따지자면, 게임보다 역검 내에 있는 면접 부분에서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시선처리, 웃는 거 , 말 안 끊기기 등)
2) KPT 회고

5. 면접
1) 통계
[1차 면접]
합격율 : 4/8 = 50%
- 합격기업: 현대카드, KT, 한컴(계약), TOSS(계약)
⇒ 현카: 특히 직무 면접에선, 공부한 내용이 많다 보니 현카에서 해봤으면 하는 내용(아이디어)들에 대해서 신나서 여러 개 얘기했었음. + 인성/직무 질문에서 솔직하게 편하게 답변한 거 + 직무에 대해서 이해도 있는 답변들이 합격에 영향이었다 생각
⇒ KT: 인성면접 그렇게까지 잘 보지 않았지만, 직무 면접에서 기술지식(AI/IT/Cloud) 질문에 대한 답변 잘한 것+ 직무(B2B수행제안)에 대해 공부해 간 것 잘 답변한 거가 강점 요인이었지 않았을까 싶음
⇒ 한컴, TOSS: 기존에 해왔던 경력(PM/PO)이랑 아예 같은 직무다 보니, 해당 JD에서 요구하던 경험 이상으로 경력이 있어서 쉽게 붙을 수 있었던 거라 생각(중견, 스타트업은 경험해봤냐, 바로 뛸 수 있냐 위주라 생각됨)
- 탈락기업: 현대자동차, SKT, 기아, 신세계_스벅
⇒ 현대차: 일단 자동차 기업에서의 “서비스” 직무가 A/S센터인 거 조차 모르고 지원. 직무/산업 보다 “나” 자체에 대한 깊이 있는 인성질문 다수, 이에 대한 대비 안되어있었음. 영어질문 대비 x. PT 면접 내용 아쉽.
⇒ 기아: PT 플로우 자체가 나쁘진 않은데, 자동차에 대한 깊이 아쉽, 영어질문 답변 아쉽, 기타 직무/인성 질문 답변은 만족
⇒ SKT: 합불기준을 잘 모르겠지만, 탈락한 가장 큰 이유는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라고 생각
⇒ 신세계_스벅: CRM 직무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지원한 게 큼 +영어 질문 답변 완성도 부족
-> 전체적으로 직무이해도 부족, 영어질문, PT 완성도 부족이 탈락에 영향을 줬다 생각됨
[2차 면접]
합격율: 3/4 =75%
- 합격기업: KT, 한컴(계약), TOSS(계약)
⇒ KT: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 내가 한 활동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인성적인 부분에서의 솔직하게 표출, 모르는 건 모른다 표출, 직무/회사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 온 의지 표출
⇒ 한컴: 나에 대한 솔직한 이해도, 하나의 콘셉트, 묻는 말에 묻는 거만 대답하기, 지속적인 꼬리질문 두려워 말기
⇒ TOSS: 회사에서 바라는 모습들(인재상) 조금 비춰주기, 그러면서 내 솔직한 인생사 드러내기
- 탈락기업: 현대카드
⇒ 현카: PT 면접 망침 + 인성 부분에서 회사에서 보고 싶어 하는 부분을 좀 더 살렸으면(ex. 선항영향력 말고 비즈니스적 부분) +직군 공통으로 뽑다 보니 특정 세부 직무에 대한 관심만 드러내는 게 아닌 타 직무에 대한 관심도 좀 더 키웠어야 한다 생각
(직군 내 타 관심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부족했었음. 직군내 원하는 직무가 아닌 타 직무로 배치해 버릴 수도 있는데)
2) KPT 회고

6. 취준 전반
1) KPT 회고
-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취준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쓴 KPT 회고 내용이다.

24 하반기 첫 번째 취준을 끝낸 뒤 다음 시즌 취준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24년 12월 경)에서 쓴 회고내용을 작성해 봤다.
개인적인 회고 내용들도 많긴 하지만,
1) 이 사람은 취준에 대한 회고를 이런 방식으로 해나갔네
2) 각 영역별로 이런 부분들은 나는 취준 진행할 때 처음부터 적용해 봐야겠다
를 참고하는 용도로 이번 글을 봐주면 좋겠다.
다음 글은 간단한 [IT, 스타트업 쟁이의 대기업 취준일기]에 대한 연재 후기와 함께
이번 연재를 마무리해보려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질문이 있다면 얼마든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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