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일기 10

최근 근황 (feat. 대기업 취업)

글 목차1. 최근 근황2. 대기업 취준을 하게 된 이유3. 통신사의 B2B 제안/수행 직무를 선택한 이유4. 앞으로의 목표/계획5. 마무리하며1. 최근 근황 가장 최근 연재 글인 "대학생 핀테크 스타트업 PO가 되다"에서 소개했던, 스타트업 페이히어에서의 10개월간의  PO 생활이 끝났던 것이 23년 8월이었다. 그 후 약 1년 정도(23년 8월~24년 6월)는 하고 싶었던 것들(회계공부, 교환학생, 블로그 연재 등)을 좀 해보는 시간을 거쳐, 24년 하반기에 대학 마지막 학기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대기업 취업 준비를 시도했다. 취준 기간 동안 여러 고난도 있었지만, 운 좋게도 25년 1월 통신사 K사에 B2B 제안/수행 직무로 신입 사원에 입사한 것이 가장 최근의 근황이다. (* B2B 제안수행 직무?..

기타 일기 2025.03.16

[SOPT] ㄷLINK 솝커톤 회고

우리 최강 솝커톤 조 ㄷLink~~~!~! 너무 좋은 경험이었기에, 블로그에 회고를 안쓰고 넘어갈 수가 없어서..ㅎㅎ 아래 5개를 중심으로 얘기를 전개해나가고자 합니다~!1. 솝커톤 전 준비 과정2. 솝커톤 전의 느낌3. 솝커톤 진행과정4. 솝커톤 끝나고 느낀것 + 조별 회고타임5. 앞으로의 한마디1. 솝커톤 전 준비과정1) 기획 기스더라디오솝커톤 전.. 진짜 너무 막막했었는데, 기획파트의 남걸, 유진 , 현아 선배림들께서 기스더라디오를 열어줬다. 진짜 솝커톤이 막막했던 YB들에게 한줄기 빛이 아니었을까..?? 그 소중한 말들 들으면서 솝커톤 전엔 어떻게 해야하고, 솝커톤 땐 어떻게 해야하고, 솝커톤 후엔 어떻게해야하는지 조금은 간접체험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또, 진짜 고마웠던 부분은 솝커톤 끝나면 "..

기타 일기 2021.12.08

10월 5주차,11월 1주차(25~7) 한일 정리

1. 인액터스 1) 놀 GM 기획 놀GM을 일주일 남기고 본격적으로 기획에 나섰던 거 같다. 민지 시험 끝나는 기간에 맞춰서! 나름 거의 한달 넘게만의 회장단회의..! 놀 GM 외에도, 효율적으로 함께 논의해보면 좋을 안건들을 선정해놓고 빠르게 공유하고 피드백 받으려고 했던 거 같다. 이동하며 GM 듣기 캠 끄고 듣기 등의 규정이라든지, 디파트배치, 교류GM, 참관 GM 알럼인원 컨택 등..! 이 회의를 하면서 느꼈던 건 다들 알아서 나몰래 뭔가의 일을 벌이고 있었다는 거...!! 기분 좋은 배신감이 었다. 지남이형은 나름 대로 TR 해줬던 맥킨지 선배에게 참관 GM 부탁을, 수진누나는 멘토링을 위한 진로 희망 조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뭔가 다들 자기의 스페이스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다시..

기타 일기 2021.11.12

10월 3주차(10/12~10/17) 한일 정리

송현님의 노션 스터디 이후, 할일을 노션으로 정리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매주 초 오전에 일주일치 할일을 노션 칸반보드를 이용해 적는 습관이 생겼다. 일을 하도 많이 벌려 놓은지라 일들의 항목, 유형이 너무 다양해서 다양한 곳들의 할일을 신경쓰고 있는게 큰 스트레스 였었고, 매일 할일 들을 스티커 메모등에 옮겨 놓으면 내가 일주일 동한 뭘했는지가 안남는 느낌이 있었다. 칸반보드로, 항목별로 태그를 만들어놓고, 일 상태에 따라 상시, 급한일, 시작전, 진행중, 완료 등으로 배치해 놓는 것들이 이러한 어려움들을 꽤 해결해줬던 것 같다. 또, 그날그날 할일은 이 장기타임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칸반보드를 바탕으로, 스티커 메모에 옮겨놓고 처리함으로써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던 거 같다. 이렇게 일..

기타 일기 2021.10.21

9/2~9/4 리크루팅 마감 및 1차면접 첫째날 진행

9/2 리크루팅 마감 지원서 스크리닝 과정 효율화 이번에 내가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은 지원서 스크리닝 과정의 효율화를 가장 많이 신경 썼던 거 같다. 지원서 스크리닝 하게 되는 단계를 노션에 미리 적어서 스크리닝 이전부터 공유를 했고 이를 위해서 ,sopt의 방식을 많이 차용했었다. 또한 지원서 스크리닝을 할때의 기준이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그 점들을 미리 언지를 뒀던 거 같다. (ex 자소서-> 1차는 정말 최소한의 성실성만 본다) 본격적인 지원서 스크리닝 전에1차면접 평가표 방식, 2차면접 방식이런것도 각 부회장한테 맡겼다.(역할 분화) 1차면접 진행할떄, 평가툴을 어떻게 이용할 건지가 고민이었는데, 점수도 모든인원에게 매길거냐, 코멘트 위주로 갈거냐,애매한 일부인원에 대해서만 하걸냐, 갈..

기타 일기 2021.09.05

8/17 밀린일기

급한일들 처리하면서 많이 배우는듯 고은님 휴가 관련되가지구, gm이 원래쉬기로 한때 안하는데 그거 다른날 쉴수 없냐 한거에 대한 로직 마련해서 대응한것도 하은 교환 관랸해서 활동중단 말안한거에 대한 것도 회장단 논의 통해서 이런쪽으로 따로 말한 상황이다 파악+ 아니어도 나한테 따로 말한거나 다름어1ㅅ의니 괜찮 + 향후 복귀항때 관련돤 안내 철저히+ 나경누나한테 상황설먕까지 일련의 과정 말련! 선배한테 인터뷰 따낼때 막판에 산학연 관련 언급하면서 여지말련, 샌박 선배가 산학연 진행하고 있는 타 부서 알아봐준다 하심. 혹 아니도라도 다음번 기회때 제안 드릴수도 만나서 오프라인으로 회의 처음했는데 리크루팅 관련 목표 설정에 있어서 현재 상태진단 바라는 이상향 설정하고 그 괴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찾아가는 방..

기타 일기 2021.08.26

8/13 밀린일기

계속 토론해가면서 어떻게 해야 학회원들의 반발 덜살지, 이런 워딩 썼을때 이런표현 썼을때 상처받거나 하지 않을지 고민했던듯 또 정답이 있는문제는 아니고, 회장단으로서의 입장은 금지가 되는게 좋지만 학회원들 대다수가 병행을 바라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가 고민이었던듯. 결국에 결론은 이전 회칙에 영향을 받은 29기까진 크게 건들지 않되, 30기엔 우리가 원하는 방향을 좀더 녹이도록(우리가 리크루팅하는거니까) 대신 지금 인턴 계획이 없는 친구들은 되도록 30기에 적용할 방향의 결에 따라주기로! 대신 30기 회칙도 다수의 의견으류 나온 마지막 2개월 인턴병행가능 조항을 삽입하는것으로 한다. 결론은 만장일치, 따로 이의를 제기하진 않았다 혹시 하지만, 여기서 다수가 보고있어서 이야기를 못했을수도 있으니 못한이..

기타 일기 2021.08.26

8/22(일), 8/24(화), 8/25(수), 8/26(목)

8/22(일): 클라썸 대표님을 만나다. 8/24(화): 새벽 1시 브랜딩 매니저로부터, 영상 촬영을 새로해야한다고 연락받다.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정 8/25(수): 샌드박스용 제안서 제작 2시간 만에+ 회장단 회의 8/26(목): ob 멘토 모집 문구 만들기 [산학연 멘토 모집] 안녕하세요 고려대 인액터스 OB 여러분! 이번 21년 하반기 산학연 멘토를 구하고자 이렇게 모집 공고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고려대 인액터스는 20년 상반기부터 매학기 신입기수를 팀원으로, 회장단을 멘토로 하여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기업과의 산학연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21년 하반기 산학연의 경우, 회장단 외에 OB 분들도 멘토로 참여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산학연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OB 분들에게도 기업과의 산학연..

기타 일기 2021.08.26

08/18(수) 회장단 산학연 기업구하기_자잘한일 20개

이게 오늘 한일 이라는거.... 정말 말도 안된다. 자잘한 업무들 카톡채널에, faq 삽입하기위해서, faq 만드는 방법 찾고, 다른 학교의 레퍼, 다른 동아리의 레퍼들을 엄청 찾았다. 링크트리 같은 경우도 만드는 법 부터 찾고, 연대 인액은 어떤 링크들을 주로 넣고, 어떤 이모지 넣는지, 고민했던듯. 우리의 자랑거리로 넣을만한 거 생각해보고 차별점으로 홍보영상, 카톡채널등을 넣어보려고 했던듯. 그러면서 인스타 프로필도 자동으로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했던 것 같고 기존 혜린누나 대본 보면서, 강조점, 숨쉬는 포인트까지 지정해놓은 대본에 감탄 다들 올릴려고 예상하고 있었는지, 까먹고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ppt 올리는 거 리마인드를 했었고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선배들이 실수해도 귀엽게 봐줄 거라고 생각하..

기타 일기 2021.08.18

08/03(화) 회장단 업무 및 기타 할일

오늘 진짜~~~~~~~~~~~힘들었는데, 그래도 일기까지 쓰러나온 나자신 칭찬하고 간다. 1. 오늘한일 가장 크게 한일은 역시 회장단 관련해서 산학연 로직 ppt를 짜내려간 일이야. 원래는 수요일까지가 ppt였긴하지만, 좀더 빠르게 해야한다고 생각했을까나. 일단 기존에 산학연 ppt들, 피드백 시트 보면서 써먹을 만한게 뭐가있나, 그리고 혜린누나한테 연락해서 보완했으면 하는 점들을 물어봤던 거 같아. 그담에 3번의 산학연 제안서를 보면서 각각의 로직, 목차등을 보면서 나는 목차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고민한듯. 나름 논리를 가지고 짰는데 정리를 하고 보니, 내가 짠 목차 괜찮았던듯. who 너네누군데, 어떤 매력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제안하는게 뭐야 what 왜 너네랑 해야해 why 어떻게 할건데 how..

기타 일기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