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오늘 한일 이라는거.... 정말 말도 안된다.
자잘한 업무들 카톡채널에, faq 삽입하기위해서, faq 만드는 방법 찾고, 다른 학교의 레퍼, 다른 동아리의 레퍼들을 엄청 찾았다.
링크트리 같은 경우도 만드는 법 부터 찾고, 연대 인액은 어떤 링크들을 주로 넣고, 어떤 이모지 넣는지, 고민했던듯. 우리의 자랑거리로 넣을만한 거 생각해보고 차별점으로 홍보영상, 카톡채널등을 넣어보려고 했던듯.
그러면서 인스타 프로필도 자동으로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했던 것 같고
기존 혜린누나 대본 보면서, 강조점, 숨쉬는 포인트까지 지정해놓은 대본에 감탄
다들 올릴려고 예상하고 있었는지, 까먹고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ppt 올리는 거 리마인드를 했었고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선배들이 실수해도 귀엽게 봐줄 거라고 생각하고
신영성 조주흠 최수전 김규철 오병섭 알럼에게 모두 메일링 카톡을 드렸다.
실제로 연락드렸더니 김규철 알럼은 기업내 산학협력 담당부서에 해당 자료를 검토하게 되는 결과(산학연 후보지 기업이 하나 늘게 되었고)
조주흠 알럼은 적극적으로 해주신다고 했고,( 그나마 근접기수라) 상황 설명 명확히 드리고, 우리가 기업2~3개랑 지금 답보상태에 있다. 이번주안에는 결판 날거 같은데, 늦어지면 우리도 큰일나지만, 그때가서 연락드리면 민폐일거 같아 지금 연락드렸다 라고 말씀드림. 또 늦게 연락드린 이유에 대해, 우리가 이러이러한 알럼없는 기업에 시도하는걸 먼저 해볼려고 했다.-> 이거에 대해 좋은 시도였다고, 나중에 이에대한 분석 제대로 해보라고 말씀해주심( gm 때 공유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 우리가 이런 프로세스를 거쳐서 산학연 기업을 모색해 보려 했고, 그과정에서 이런 한계들이 있었던 것 같다. 다음번에는 이런 단계로 진행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알럼 인터뷰 카뉴 만들면서, 나야말로 인뽕이 차올랐던 거 같고, 각 카뉴 텍스트들이 과도하게 있을때 이걸 어떻게 간추리면 좋을지, 문항 배치를 각 슬라이드에 어떻게 하는게 효율적일지 고민하기도 했고, 길게 인터뷰를 해주신 선배들은 한 카뉴에 넣을려던 걸 둘로 나누기도 했다.
메일링, 카톡하는 과정에서 중요내용을 보기 쉽게 전달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던 것 같고
특히 조주흠 선배메일링 할때는, 선배님이 넣었으면 하는 내용바탕으로 쓴뒤
각 문단의 핵심내용을 두괄식으로 적어주고, 볼드체나 붉은 글씨 처리를 하려고 했던 것 같고
글이 너무 길어서, 표지를 1 234 번으로 주는게 읽는 사람입장에서 더 보기 좋을 것 같아 그렇게 구성하게 되었다.
산학연 같은 경우도, 조금 위험할 수도 있지만, 지금이렇게 급박하게 닥친상황속에서는 플랜 abc를 마련하는 수밖에 없을듯.
플랜a: 이번주에 답준다고 했던 두손에서 연락이 오는 것 or 검토 한다고 했던 샌박에서 빠르게 연락 오는 것 or 뜬금없는 동구밭
플랜 b: 조주흠 알럼과 다음주에 달려보기
플랜 c: 최수전 알럼이 물어와주는 걸 기다려 보기, 오병섭, 신영성 알럼
어쩌면 나는 이렇게 할일 짜잘짜잘하게 처리하는 걸 집중해서 잘하는 걸지도... 하나 큰거보다..
잘 모르겠다. 뭘 더 좋아하는지, 이런 md 쪽이 더 맞는 걸까
아님 이게 짜잘이라 잘맞는건지, 좀더 동적인 일들이라 잘맞는건지는 모르겠네!
그래도 내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나가고 있는 것 같아.
최근들어 느낀, 어떤 일을 하는 목적, 우리의 목표 설정의 중요성 TR이든 홍보든, 산학연이든
큰 대목적과 그아래의 하위목적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해나가야한다는 것.
그리고 이런 사용자가 보기 편한방식으로 소통하는 법을 계속 느끼는 듯.
주말에는 기획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되기도 했고, 이런부분을 GM 때 공유해주고 싶기도 했다.
이전에 고은님께 피드백 받았던 리크루팅 과정에서 학회원들 피드백을 더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거바탕으로 카톡채널 만들었을때, 이거에 대한 피드백을 달라고 했던것 같다.
간접적 홍보와 더불어! 조금씩 피드백들을 반영해 나갈 수 있으면 한다.
1) 링크트리 만들기 (화밤 30기 지원서수정 되는 대로+ 홈페이지에도 반영되는 대로)o
2) 잡담방에 구글캘린더링크고정
3) vc, 조주흠 선배 연락시도(수욜날) o
4) 사봉단 보고서 관련 안내 to pm o
4) 설명회 ppt, 대본 업로드 o
6) 카톡채널 FAQ 삽입 o
7) 조주흠, 최수전,신영성, 김규철,오병섭 알럼 메일링(조주흠선배는 저녁까지 기다려보자) o
8) 알럼 인터뷰 카뉴o
9) ppt 피드백
10) AI선배 피드백 o
11) GM 피드백 구글폼 0
12) 홈페이지 수정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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