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인트로최근 들어간 회사에서 부서 배치 전 신입 사원 대상 9주간의 개발 교육을 듣게 됐다. 9주 중, 앞의 5주간(2.3~3.5)의 교육기간이 끝난 후, 배웠던 내용들 (데이터 모델링, 웹개발 기초(Java, Spring, Vue.js 등), SQL)을 기반으로 약 5일간의 개인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 회사의 서비스 중 1가지를 선택해서 클론코딩 및 개선을 직접 해보는 것이었고, 설계 부터 개발까지를 "5일 만에 혼자서" 직접 해야 했다. 이전까지 나는 제대로 개발 공부를 해본 적이 없었고, Java/Spring/Vue.js 등도 다 처음이었다. 그 과정에서 설계부터 개발까지 요즘 소위 유행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에 가깝게 개발을 진행했다. 요즘 다들 관심이 많은 분야이니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