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9(월) 스파르타 대학생 코딩 불꽃반 1강 및 (회장단 회의,AI선배)

1. 2~5시 안에 할 수 있을줄?

생각보다 분량도 많고, 강의를 중간중간 정지해가면서 듣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렸다. 내일은 오전부터 시작해서 이걸 미리 끝내놓고, 다른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

 

2. 꽤 재밌잖아..?

이전에 코딩 공부에 비해, 확실히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되게 빠르고 얕게 나갈 줄 알았는데, 실용적인걸 많이 배움. 특히 부트스트랩이 매우 유용적이었음. 웹사이트에 필요한 웬많한 기능들이 이미 코드로 나와있고, 이를 바꿔쓰기만 하면 되니, 많이 괜찮았다.

만드는 과정을 직접 내손으로 해볼 수 있다는게 좋았음. 그냥 따라치는 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직접 고민해보면서 완벽한 답은 아니더라도 나만의 답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유익했다고 생각.

 

3. 자바스크립트와 파이썬,C 와의 유사성

어쨌든 얘도 프로그래밍 언어다 보니, 기본적인 구조가 매우 유사했던거 같다. 

변수나 자료형 같은건 파이썬에서 많이 본 형태여서 괜찮았고, 함수나 조건문, 반복문 같은건 C에서 예전에 봤던 형태와 유사한 느낌. 프로그래밍언어만 이것저것 해본 나한테는 오히려 css html보다 익숙했던 듯.

 

4. 개발자도구

개발자 도구열어서, 바로 html 요소 바꿔보기, 콘솔창 열어서 자바스크립트로 바로 실행해보기 이것저것이 처음 알게 됐던 것들이었다.

 

 

5. 복습은 주말에...

이 분량이면, 진도 뺴는것만으로도 쉽지 않겠다 생각. 복습은 주말에 하든가 해야겠다.

 

6. 회장단

나름 효율적으로 회장단 회의안건을 짠것, 그리고 짠것보다 그것을 텍스트 상으로 어떻게 공지하면 좋을지, 그리고 회의전 미리 숙지하면 좋을 안건과 숙지 하면 좋은 이유에 대한 적절한 공지 할 수 있었던게 좋았다.

확실히 회장단에선 내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온 여러 의견들을 수합하고 정리해나가서 다음 안건으로 넘기는 그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내 의견보다 다른 사람들이 편하게 의견낼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이게 내 목표다

그래도 우리 회장단 친구들은 다들 의견이 적극적이고,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들을 얘기해줘서 고맙다. 

 

지금 할 수 있는일, 지금 했을때 효율적인 일,  나중에 하는게 효율적인 일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을 배워가는 듯.

 

7. AI선배 관련 업무 초안짜기

지금부터 완벽한 필요는 없다.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완벽하게 하자. 

그래도, 어떤 방식으로 업무 해나갈지 틀 잡은듯. 사용자 경험 순서대로!

 

 

오늘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회장단, AI선배, 요양원 업무, 가시, 코딩공부에, 생일챙기기 등등 너무 고생했다 두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