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화) 회장단 업무 및 기타 할일
오늘 진짜~~~~~~~~~~~힘들었는데, 그래도 일기까지 쓰러나온 나자신 칭찬하고 간다.
1. 오늘한일
가장 크게 한일은 역시 회장단 관련해서 산학연 로직 ppt를 짜내려간 일이야. 원래는 수요일까지가 ppt였긴하지만, 좀더 빠르게 해야한다고 생각했을까나.
일단 기존에 산학연 ppt들, 피드백 시트 보면서 써먹을 만한게 뭐가있나, 그리고 혜린누나한테 연락해서 보완했으면 하는 점들을 물어봤던 거 같아. 그담에 3번의 산학연 제안서를 보면서 각각의 로직, 목차등을 보면서 나는 목차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고민한듯. 나름 논리를 가지고 짰는데 정리를 하고 보니, 내가 짠 목차 괜찮았던듯. who 너네누군데, 어떤 매력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제안하는게 뭐야 what 왜 너네랑 해야해 why 어떻게 할건데 how 기대효과는 뭔데 effect.
실제 기업의 채용공고도 찾아보고, 기업 내에 있는 서비스들을 서치해보면서 현재 어떤 상황인지, 기업 대표가 어떤것들을 계획하고 있는지 봐보고, 하면서 협업지점을 최대한 도출해나갔던 거 같다.
우리가 너네 이만큼 파악하고 있어로 최대한 많은 기업상황 제시할 수도 있었겠지만, 간략하게 우리가 협업하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넣어주는게 낫다고 판단.
민지님 연락을 놓친게 패인이다 오늘. 캘린더에도 적어놨는데, 다음부턴 알람을 하든가 해야겠다. 주기적으로 메모장 보면서 일해야할듯.
스파르타 코딩 클럽에서 나를 콘텐츠로 쓴다고 하네. 나름 잘했나 보다. 그리고 큰도움이 진짜로 됐던 거 같아서 좋다.
솝트 전회장의 콘텐츠를 보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누군가에게 도움될 콘텐츠가 만들어졌으면..
2. 이것때문에 다른일들 못처리한게, 할머니할아버지한테 퉁명스럽게 대했던거 같은게 죄송하다.